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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어 사전 필요할까? 필요하다면 어떤 것으로 구입하는게 좋을까? 고민되시죠.
저도 이런 고민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구입해서 보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 중 좋았던 영어그림사전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추천드려요.
영어그림사전1- Fisher price Little People 시리즈
영어그림책으로 저는 이책을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피셔프라이스에서 유아들 사물인지책으로 나오는 것인데
동물, 바다생물, 마을 등등 여러 권이 출판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동물뿐 아니라 어! 이 동물 영어로 뭐라고 하지?라고 생각이 드는 동물들까지 이름을 알고 사는 환경을 구분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하드보드 책으로 책모양이 바위모양, 물결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앞 페이지와 뒷 페이지를 이어 볼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입니다. 구멍사이로 상어가 오고 있네요~
동물들이 사는 환경을 눈으로 보며 인지 할수 있어 좋습니다. 엄마가 각 환경에 대해 설명해주고 읽어주면서 어떤동물들이 있는지 찾아보며 이름을 알려줄수 있어 좋습니다.
영어그림사전2 - 어스본 Very First Dictionary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사전처럼 알파벳 순서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림사전이라 크게 연령이 상관은 없지만
유치원에서 알파벳을 가르치고 알파벳을 인지하는 아이와 함께 보면 더 좋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며 아이와 알파벳송도 아주 많이 불렀습니다.
처음엔 A부터 Z 까지 자주 쓰이는 단어와 대표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단어와 그림만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완결된 문장으로 단어의 쓰임을 알 수 있는 문장이 나와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더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중간부분부터 군집단어 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위치를 나타내는말/ 대명사/ 의문사 등등
그리고 색깔/ 숫자/월/ 요일/ 계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 영단어를 외울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영어그림사전3 - The sesame street Dictionary
세사미 스트리트 사전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세사미 캐릭터를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그림캐릭터가 설명해 주는 사전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만화처럼 말풍선으로 단어를 설명하기도 하고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설명을 하기도해서 만화책 처럼 볼 수 있습니다.
1300단어 이상이 수록되어 있어 기초회화단어는 모두 들어 있습니다.
위의 예처럼 tool 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그아래 하위 분류 되는 단어들을 묶어 놓아 이해하기도 쉽고 하위 단어에 어떤게 속하는지 알아보기 쉽습니다.
사람들 people 라는 단어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추천하는 그림사전 3종이었습니다.
사전이 필요할까? 우리말이 아니어서 더 사전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사물이면 1:1매치를 시켜 보여 주면 되지만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는 단어들은 사전적으로 풀이가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한 문장 이해를 시켜야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사전을 준비해 두시고 재미있게 한페이지씩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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